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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주장(캡틴) 10人

축구 썰 SSuL

by 풋볼SSul 2020. 3. 1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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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주장(Captain)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는 누구인가?

 

아마도 사람마다 의견이 팽팽하게 나뉠 것이다.

 

대개 자신이 응원(Support)하는 팀의 현재 또는 전성기 시절 주장을 떠올릴 수도 있고 아니면 국가대표팀의 대표적인 인물을 꼽을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 홍명보나 박지성이라는 이름이 가장 많이 거론될 듯하다.

 

개인적으로 주장이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선수는 '하비에르 사네티(Javier Zanetti)'다.

 

경기 내외적으로 잡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만 40세까지 준수한 활약을 하며 빅클럽의 주전 자리를 지켜냈었다.

 

그렇다면 BBC의 패널인 알란 시어러, 이안 라이트, 개리 리네커가 생각하는 최고의 주장은 누구일까?

 

그들이 선정하는 '역대 프리미어리그 내 최고의 주장 10인'에 대해 알아보자.

 


 

아스날의 토니 아담스(Tony Adams)다.

 

포지션은 센터백이었고 리그 출장 수는 255회, 12골을 기록했으며 리그 우승은 2회다.

 

선정 이유는 다음과 같다.

 

시어러 : 상대했었던 센터백 중 최고의 선수였다. 위대한 리더이자 구심점이다. 그가 들어간 포백은 악착같았으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터프했다.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Steven Gerrard)다.

 

포지션은 미드필더였으며 리그 출장 수는 504회, 120골을 기록했으며 리그 우승은 0회다.

 

선정 이유는 다음과 같다.

 

시어러 : 출장 경기가 500여 회가 넘는 것과 그가 리버풀에 바친 게 무엇인지 봐라. 그리고 클럽이 그에게 무슨 의미인지도. 제라드는 매주 매년을 되풀이했었다.

 

 

 

선더랜드와 리버풀의 조던 헨더슨(Jordan Henderson)이다.

 

포지션은 미드필더였고 리그 출장 수는 335회, 29골을 기록했으며 리그 우승은 0회다.

 

선정 이유는 다음과 같다.

 

리네커 : 헨더슨은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던 제라드의 뒤를 이어야만 했었다. 그가 영입된 후 리버풀을 챔피언스 리그(Champions League)를 우승했고, 리그 우승도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로이 킨(Roy Keane)이다.

 

포지션은 미드필더였으며 리그 출장 수는 366회, 39골을 기록했으며 리그 우승은 7회다.

 

선정 이유는 다음과 같다.

 

라이트 : 로이 킨은 맨유가 잉글랜드 리그를 완전히 지배하던 시절 수년 간 주장이었다. 그는 주장으로서 필요한 정확히 갖췄다. 모두가 킨을 좋아하는 건 아니었지만 캡틴을 좋아할 필요는 없다.

 

 

 

맨체스터 시티의 빈센 콤파니(Vincent Kompany)다.

 

포지션은 센터백이었으며 리그 출장 수는 265회, 18골을 기록했으며 리그 우승은 4회다.

 

선정 이유는 다음과 같다.

 

리네커 : 중요한 시기에 주장이 있어야 하며 중대한 시점에서 콤파니보다 나은 주장은 없었다. 2012년 맨유,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기록한 골을 기억해 봐라. 중대한 시기, 중요한 순간, 원대한 리더!

 

 

 

레스터 시티의 웨스 모건(Wes Morgan)이다.

 

포지션은 센터백이었으며 리그 출장 수는 164회, 8골을 기록했으며 리그 우승은 1회다.

 

선정 이유는 다음과 같다.

 

라이트 : 모건이 속해 있던 팀과 레스터가 이뤄낸 방식을 볼 때 레스터의 우승은 프리미어 리그의 기적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웨스가 눈을 감고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릴 때였고 그건 마술과 같았으며 성취의 순간이었다.

 

 

 

뉴캐슬의 알란 시어러(Alan Shearer)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으며 리그 출장 수는 441회, 260골을 기록했으며 리그 우승은 1회다.

 

 

 

첼시의 존 테리(John Terry)다.

 

포지션은 센터백이었으며 리그 출장 수는 492회, 41골을 기록했으며 리그 우승은 5회다.

 

선정 이유는 다음과 같다.

 

시어러 : 그는 주장으로서 갖춰야 할 모든 걸 가지고 있다. 감독들, 팬들, 선수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그를 좋아하지 않는 팬들도 있겠지만 테리에게 영향을 주진 않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네마냐 비디치(Nemanja Vidic)다.

 

포지션은 센터백이었으며 리그 출장 수는 211회, 15골을 기록했으며 리그 우승은 5회다.

 

선정 이유는 다음과 같다.

 

시어러 : 비디치가 바친 것에 대해 반박할 수 없다. 환상적인 선수이자 주장이었다.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의 파트릭 비에라(Patrick Vieira)다.

 

포지션은 미드필더였으며 리그 출장 수는 307회, 31골을 기록했으며 리그 우승은 3회다.

 

선정 이유는 다음과 같다.

 

시어러 : 상대팀으로서 비에라는 끔찍한 선수다. 싸우거나 피지컬로 상대할 때 매우 힘든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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