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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 데이비스 인터뷰(근황, 학교, 축구, 첼시 팬, 틱톡)

축구 썰 SSuL

by 풋볼SSul 2020. 4. 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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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격리된 상태에서 나는 잘 지내고 있다. 바이언 뮌쉔(Bayern Munchen) 팀 훈련은 몇 주 전부터 시작했었기 때문에 상당히 기쁘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힘겨운 상황이기에 우리의 소임을 다하고 집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되지 않나 싶다.

 

 

 

어린 시절 난민 생활

 

그 시절에 대해선 많은 기억이 남아 있지 않다. 그러하기를 바라기도 하고 말이다. 축구를 많이 하고 다녔던 것 같긴 하지만 정말 기억하지 못하겠다. 나누고 싶은 기억은 아니지만 우리의 이야기이긴 하기 때문에 조금은 그에 대한 대화를 하긴 한다.

 

 

 

가나 혹은 리베리아로 복귀

 

아직 가나(Ghana)와 리베리아(Liberia)에 우리 가족들이 있기 때문에 나는 부모님께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은지 물어본 적이 있다. 하지만 조금 더 기다려봐야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게 알게 될 수 있을 것 같다.

 

 

 

학교

 

학교를 다닌다는 건 젊은 나이에 있어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나는 학교를 다니는 모든 순간들을 즐겼었다. 축구가 영원히 지속되진 않기 때문에 좀 더 장기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축구에 대한 자신감

 

2016년 캐나다 밴쿠버(Canada Vancouver)에 있을 당시 와이트캡스(Whitecaps) 아카데미(Academy) 팀(Team)에 합류했을 때부터 내가 축구를 잘한다는 생각을 했다. 1군 경기를 볼 때마다 나도 저기에 뛰고 싶었고 그게 나의 꿈이었다. 나는 언제나 훈련과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었고 지금은 세계 최고의 팀 중 한 곳에서 뛰고 있다.

 

 

 

엄마의 걱정

 

밴쿠버로 옮겼을 때 14살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엄마는 내가 잘못된 길로 들어서지 않을까 노심초사하셨었다. 엄마는 나의 곁에 있진 않았었고 누구도 내게 무엇을 해야 할지 말해주지 않았었다. 하지만 와이트캡스 아카데미에서 계속 뛰려면 학업 성적을 평균은 유지해야 한다는 규정이 존재했었다. 성적이 떨어지면 유소년 팀에서 방출될 수도 있기에 구단에서 나를 돌보아 주었다.

 

 

 

첼시 팬

 

나의 아빠는 첼시(Chelsea) 팬이다. 아빠는 디디에 드록바(Didier Drogba)를 무척 좋아하셨고 내가 성장할 때 언제나 첼시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눈으로 즐길 엄청난 팀들이 많았지만 나는 특정 팀을 응원하진 않았다. 그래서 자연스레 첼시를 응원했었다.

 

 

 

바이언 이적

 

2019년 1월, 나를 지켜본다는 많은 클럽들이 존재한다는 루머들(Rumours)이 돌긴 했지만 구체적인 클럼(Club)명은 모르겠다. 어느 누구도 내게 아무런 말을 해주지 않았었다. 뮌쉔이 나를 만나보길 원한다는 문자 메시지(Message)를 받은 나는 놀랐다. 흥미롭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무서운 느낌도 들었다. 나는 바이언 수준에서 통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있으면 되었다.

 

 

 

바이언 슈퍼스타들

 

어린 시절 TV에서 보던 선수들을 직접 보고 그들과 훈련하며 함께 뛰었기 때문에 첫날은 아주 주눅이 들었었다. 아르연 로번(Arjen Robben)은 자기소개를 한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었다.

 

 

 

틱톡

 

축구가 우선이긴 하지만 나는 나중에 배우가 되고 싶다. 나는 즐거움을 주는 사람들을 좋아하고 틱톡은 내게 그렇게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 준다. 팬들은 경기장에서의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틱톡(Tiktok)을 통해 내 성격적인 면을 조금 더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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