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틱스
웨인 루니 2006년 월드컵 회고 썰(5) - 클럽으로의 복귀 그리고 남은 아쉬움
2020.04.13 by 풋볼SSul
웨인 루니 2006년 월드컵 회고 썰(4) - 축구 인생 최악의 순간이었던 포르투갈과의 8강전
2020.04.11 by 풋볼SSul
역지사지 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hristiano Ronaldo)에게 감정이입을 해보았다. 나도 그렇게 했을까? 아마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다. 그가 퇴장감이라는 걸 분명히 전달하기 위해 내가 심판 면전에다 대고 말했었을까? 그가 레드 카드(Red Card)를 받을 만했고, 그게 우리 팀에 도움이 되었다면 어땠을까? 물어볼 것도 없이 당연히 그랬을 것이다. 나는 사실, 전반전에 호날두가 다이빙(Diving)을 했을 때 그가 주심에게 경고를 받게 하려 했었다. 내가 퇴장당한 후 호날두가 윙크를 했다고 하는데 전혀 보질 못했었다. 그리고 그런 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다. 이제 클럽에 집중하자 이후 내 마음은 진정되었다. 나중에 터널에 있는 호날두를 찾아갔다. 시간이 지나버리기 전에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나..
축구 썰 SSuL 2020. 4. 13. 23:10
닥쳐! 네빌! 나는 경기가 없는 한가할 시간에 가족들과 함께 있는 걸 좋아했지만 게리 네빌(Gary Neville)이 이를 반대했던 것이 항상 기억난다. 어느 날 아침 그가 선수들에게 "너희 가족들에게 나가지 말라고 해. 모든 신문들이 떠들어대고 있잖아. 이건 방해가 될 뿐이라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많은 선수들은 "오! 닥쳐 게리"라고 응수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네빌의 아버지가 술집에서 가짜 월드컵(Worldcup)과 함께 사진 찍힌 모습이 보도되었다. 잘 되었군. 나는 그저 그 신문을 네빌의 앞에다 가져다만 놨다. 그는 욕을 하며 끔찍한 반응을 보였다. 비록 지금은 고인이 되시긴 했지만 네빌의 아버지는 좋은 분이었고 모두들 그를 좋아했다. 퇴장은 인정 포르투갈(Portugal)과 8강전에 돌입하..
축구 썰 SSuL 2020. 4. 11.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