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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에이브러햄 썰풀이(램파드, 케인, 래시포드, 캉테, 바추아이)

축구 썰 SSuL

by 풋볼SSul 2020. 4. 2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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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토트넘의 라이언 세세뇽(Ryan Sessegnon)과 FIFA 2020 게임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눈 태미 에이브러햄(Tammy Abaraham)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첼시(Chelsea)에서 함께 뛰고 있는 램파드, 캉테, 바추아이와 잉글랜드(England) 대표팀에서 경쟁을 하고 있는 케인, 래시포드에 관한 내용입니다 *

 

 

 

프랭크 램파드

 

알다시피 나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해왔다. 프랭크 램파드(Frank Lampard)보다 더 나은 감독을 찾을 수 없다고 말이다. 그는 모든 어린 선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 선수들에게 어디에서 잘못을 저질렀는지, 무엇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를 말해준다. 나에게 있어선 램파드는 완벽한 감독이다. 훈련이 끝난 후 세션(Session)을 가졌는데 당시에 나는 왜 이걸 하는지 몰랐었다. 그러나 박스(Box) 외곽에서는 슈팅(Shooting)을 거의 하지 않던 나는 몇 가지 이유 때문에 프리킥(Freekicks)을 차려했었다. 나와 달리 프랭크는 그냥 공을 내려다 놓고 뻥 차기 시작했다.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도 내가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멋졌다.

 

 

 

해리 케인

 

내가 볼 때 해리 케인(Harry Kane)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단지 그와 훈련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말도 안 될 정도다. 경기 전 세트 피스(Set Piece) 같은 사소한 연습을 하고 있을 때도 박스 안 케인에게 전달된 공은 상단 코너(Corner)에 정확히 꽂힌다. 모두들 얼어있고 긴장을 늦추고 있을 때인데도 말이다. 그냥 해리를 쳐다보고 감탄사를 내지를 수밖에 없다.

 

 

 

마커스 래시포드

 

텔레비전을 통해 선수를 보는 것과 직접 그들을 상대하고 함께 뛰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마커스 래시포드(Marcus Rashford)가 볼(Ball)을 차는 방식, 스킬(Skills), 발놀림, 상대를 제압하는 방법 등을 보면 그저 꿈만 같다. 나는 잉글랜드(England) 대표팀에서 그와 함께 뛰는 걸 좋아한다.

 

 

 

은골로 캉테

 

은골로 캉테(N'Golo Kante)는 내가 여태껏 봐온 사람들 중에 가장 조용한 사람이다. 경기 전엔 자신의 휴대전화를 내버려 두고, 아이폰(iphone)으로 체스(Chess)를 두고 그 후엔 집에 가버린다.

 

 

 

미치 바추아이

 

미치 바추아이(Michy Batshuayi)는 도저히 꿈에서도 보기 힘든 옷들을 가지고 있다. 가끔 나는 "이거 근사한데, 어디서 구한 거야?"라고 그에게 묻곤 한다. 어떤 때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때도 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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