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인터뷰 Part 1 (감독 복귀 의지, 프리미어 리그, TOP6)

잉글랜드에 대한 애정

 

나는 잉글랜드(England)를 사랑한다. 런던(London)에서 계속 머물 생각이지만 다른 나라로 옮길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어떻게 될지는 두고 보자. 나는 감독으로 돌아갈 준비가 되었으며 현재 우리 사단은 훨씬 나은 코칭 스탭들(Coaching Staffs)이 되었다. 우리들은 에스파뇰(Espanyol), 사우스햄튼(Southhampton), 토트넘(Tottenham)을 거치면서 많은 경험들을 쌓았다. 향후 우리를 믿어줄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나는 감독으로서 첫날에 했던 식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모든 클럽들(Clubs)의 뒤를 받치고 있는 사람들과 팬들(Fans)이다. 축구라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제공하는 모든 기업들이 유지될 수 있는 구조다. 다른 하나는 클럽들의 아이디어(Idea)다.

 

 

 

순위 경쟁

 

모든 클럽들과 회사들은 다른 문화와 다른 철학 그리고 다른 작업 방식을 갖고 있다. 그들 모두는 성공에 대한 계획을 각기 가졌다. 한 클럽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챔피언스 리그(Champions League)나 프리미어 리그(Premier League)를 우승해야 한다. 다른 클럽에서라면 4위 ~ 6위 안에는 들어야 한다. 토트넘은 새로운 스타디움(Stadium)을 건립하는 동시에 경쟁력 있는 팀을 구축해 4위권 팀들과 격차를 줄여야 했었다.

 

구단마다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고 코칭 스탭으로서 이러한 아이디어를 고수해야 할 필요가 있다. 현재 우리는 새로운 오퍼(Offer)를 기다리고 있는데 구단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바를 제공할 수 있을 때 너무나도 행복할 것이다. 문제는 어느 구단이 TOP6냐는 것이다. 상위 6개 구단은 항상 바뀐다. 토트넘과 아스날(Arsenal)은 TOP6가 아니다. 모든 클럽들은 존중받아야 한다. 그들은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매 시즌(Season) 구단들은 TOP4 혹은 TOP6에 들기 위한 야망을 가진다. 어떤 클럽도 과소평가당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복귀에 대한 의지

 

목표를 달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5년 6개월 만에 클럽을 떠나게 되는 건 고통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축구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프로젝트(Project)를 시도하기 위한 육체와 정신에는 에너지(Energy)로 가득차 있다. 축구에서는 모든 순간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건 우리의 준비가 되어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언제 축구계로 돌아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출처 : 프리미어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