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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콤파니 맨체스터 시티 코치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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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풋볼SSul 2020. 5. 31.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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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여름 계약 만료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 콤파니는 감독 겸 선수라는 특이한 역할로 친정 구단이자 유소년으로 활약했었던 안더레흐트(Anderlecht)로 복귀했다. 그러나 감독으로서 자격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어 감독직 자리는 박탈당했고 선수로서는 계속 뛰고 있다. 1986년생으로서 빅리그에서 뛸 정도의 기량과 몸 상태는 아니지만 변방 리그에서는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할 만한 선수다. 그가 선수로서 조금 더 활약하고자 하는 의지가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 향후 거취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 당장이 아니더라도 훗날 콤파니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어떠한 역할이든 담당할 것만은 기정사실인 듯하다. 아래의 기사 내용을 통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추측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 같다. -

 

 

 

맨체스터 시티에서 수석 코치를 담당했었던 미켈 아르테타(Mikel Arteta)가 지난 12월 아스날(Arsenal)로 떠난 이후 여전히 그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 있다. 언론에서는 맨시티가 현재 안더레흐트에서 뛰고 있는 콤파니를 어시스턴트(Assistant)로 데려오길 바란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그러나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최근 펩 과르디올라(Pep Guardiola)와 뱅상과 만남을 가져 대화를 나누긴 했지만 코치(Coach)직을 제안하지는 않았다. 물론 향후 콤파니가 친정 구단으로 복귀할 수 있는 문은 항상 열려있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가디언에서 내놓은 소식에 따르면 콤파니가 맨체스터 시티의 제안을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과르디올라는 뱅상에게 어시스턴트 코치가 될 생각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접촉을 한 적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콤파니는 선수로서 계속 뛰고 싶어하는 욕망이 크기 때문에 안더레흐트에 잔류하길 선호한다. 2년 계약을 맺은 뱅상은 조금 더 수월하게 뛸 수 있는 벨기에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연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전 소속 구단이었던 함부르크(Hamburg)나 맨체스터 시티로 가기 전에 수뇌부로 활약할 기회를 갖게 될 수도 있을 거란 판단도 있다. 물론 맨체스터로 옮길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일단 현재로썬 맨시티는 수석 코치로 다른 인물을 계속 물색해봐야 할 듯하다. 특이점이 있다면 벨기에(Belgie) 주필러 리그(Jupiler League)에서 8위를 기록한 안더레흐트는 현재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뱅상 콤파니 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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