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빅토르) 오시멘 이적썰에 관한 릴 구단주와 에이전트의 인터뷰

빅터 오시멘에 대한 다양한 오퍼들(Offers)이 있었다. 우리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한 잉글랜드(England) 구단과 또 다른 한 스페인(Spain) 클럽(Club)의 제안을 이미 거절한 바 있다. 현재 나폴리(Napoli)가 선수 영입을 100% 원하는 것만큼은 확실하다고 말해줄 순 있다. 토트넘(Tottenham)과 마찬가지로 뉴캐슬(Newcastle)도 그를 노리고 있다. 다만 아직까진 단지 관심에 지나지 않는다. 영입에 대한 구체적인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 어쨌든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수많은 오퍼가 있다는 점이다. 그를 영입하고자 경쟁하는 3개의 우승권 팀들(Teams)이 존재한다.

 

지난 여름 사람들은 우리가 니콜라 페페(Nicolas Pepe)를 영입하기 위한 오퍼들이 있었다는 걸 믿지 않았었지만 많은 제안들이 있었다는 게 사실로 판명난 적이 있다. 오시멘에 대해 말하자면 어떤 숫자들이 나오든 내가 본 가장 높은 숫자는 우리가 제안받은 금액에 관한 것이었다. 유럽(Europe)의 다른 클럽들이 그를 영입하려는 압박 때문에 다음 시즌에도 빅터가 릴에 잔류할지는 의문인 생각이 든다. 최종 결과는 선수가 어느 구단으로 합류하길 바라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 다음은 더 케이블에서 빅터 오시멘(Victor Osimhen) 이적썰에 대한 선수의 에이전트(Agent)인 아리요 이그바일로라(Ariyo Igbayilola) 인터뷰 중 일부 내용입니다 *

 

 

 

우리는 조세 무리뉴(Jose Mourinho)에게 오시멘을 영입하길 원한다면 해리 케인(Harry Kane)을 이적시킬 수 있냐고 말했다. 케인이 토트넘(Tottenham)에서 계속 뛴다면 빅터가 활약할 기회가 있을까? 만약 그가 토트넘으로 옮길 경우 케인의 백업(Back-up) 역할에만 머무르며 벤치(Bench) 신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케인은 토트넘 주전 공격수이며 잉글랜드의 캡틴(Captain)이다. 이 모든 요소들이 클럽에서 케인에게 언제나 우호적으로 작용하겠지만 빅터에겐 손해다. 그는 매주 풀 타임(Full Time)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구단이 필요하다. 벤치만 달구어선 안된다.

 

- 빅터 오시멘은 지난 여름 약 10m 파운드의 가격으로 릴에 합류했으며 당시 5년 계약을 맺은 상태였기에 4년 계약이 남아 있다. -

 

출처 : 빅터 오시멘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