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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 브라이너가 첼시를 떠난 썰풀이 Par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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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풋볼SSul 2020. 12. 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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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기회

 

9월 첫째 주, 케빈은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고 풀럼(Fulham) 전에서 6분 만을 뛰는 데 그쳤다. 에덴 아자르(Eden Hazard), 안드레 쉬얼레(Andre Schurrle), 후안 마타(Juan Mata), 오스카(Oscar), 윌리안(Willian)은 각자 자기의 기회를 얻었지만 데 브라이너는 주로 교체 선수로만 활용되고 있었고 그는 벤치(Bench)에서 좌절하고 있었다. 그는 벨기에(Belgien)의 떠오르는 샛별이자 국가대표팀에선 핵심 멤버(Member)였기 때문에 조세 무리뉴(Jose Mourinho)는 매주 데 브라이너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무리뉴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고 케빈이 뛰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이 아니라 선수에게 찾아야 할 것이라며 응수했다.

 

 

 

끓어오르는 좌절감

 

9월 24일, 스윈던(Swindon)과의 캐피털 원 컵(Capital One Cup)에서 데 브라이너는 무리뉴가 틀렸음을 증명할 기회를 었었지만 활약하지 못했다. 78분에 교체되었고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 전에는 스쿼드(Squad)에서 제외되기까지 했다. 기자들이 이를 두고 질문공세가 또 이어지자 무리뉴는 케빈이 활약하던 베르더 브레멘(Werder Bremen)보다 첼시(Chelsea)가 더 경쟁이 치열한 곳임을 설파했다. 하지만 데 브라이너는 그것을 모두 이해하지 못했고 좌절감이 들끓어 오르고 있었다. 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Steaua Bucuresti)와의 챔피언스 리그(Champions League) 경기에서 스쿼드에서 제외되었을 때 더욱 그랬다. 그럴 때마다 데 브라이너는 런던(London)에 남아 어린 선수들과 훈련을 해야만 했다.

 

 

 

난리 난 벨기에 여론

 

데 브라이너의 결장은 벨기에에선 헤드라인(Head Line)으로 장식됐다. 선수와 가까운 지인의 말을 인용해 '이건 무리뉴가 대놓고 모욕을 주는 것이다', '불신임 처사', '인신공격'라고 말이다. 그러자, 부쿠레슈티 컨퍼런스(Conference)에서 데 브라이너에 대한 질문을 받은 무리뉴는 스윈던 전에서 케빈의 플레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훈련 방식도 만족스럽지 않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무리뉴는 마타의 결장에 대한 질문을 수도 없이 받고 있을 때이기 때문에 기자들과의 설전에 지친 모습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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