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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드 디알로 맨유행! 당신이 디알로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축구 썰 SSuL

by 풋볼SSul 2020. 12. 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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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프로필

 

아마드 디알로(Amad Diallo)는 2002년 7월 11일 코트디부아르(Cote D'Ivore)의 아비드잔(Abidjan)에서 태어났다. 형인 하메드(Hamed) 디알로와 함께 이탈리아(Italia)로 거주지를 옮겼고, 2014년 9월 보카 바르코(Boca Barco)의 유스(Youth) 팀에 입단한다. 이적하는 당해 펼쳐진 크리스마스 토너먼트(Christmas Tournament)에서 최다 득점자에 오르는 활약을 펼치자 많은 세리에(Serie) A구단들이 그를 노리기 시작했다. 결국 디알로는 다음 해인 2015년 아탈란타(Atalanta)를 다음 행선지로 낙점했다. 2019년 10월 27일 우디네세(Udinese)를 상대한 경기에 교체 출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성인 무대에 데뷔(Debut)를 했다. 2020년 10월 5일, 그의 성장세를 지켜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는 2021년 겨울에 그를 영입하는 것으로 계약을 맺었다. 신장은 약 173cm이며 주 포지션은 윙어(Winger)다.

 

 

 

1. 기존과는 다른 옵션

 

현재 맨유에는 다니얼 제임스(Daniel James)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앙이 편한 선수들이다. 마커스 래쉬포드(Marcus Rashford), 매이슨 그린우드(Mason Greenwood), 앙토니 마샬(Anthony Martial) 등 말이다. 디알로는 측면에서 공간을 창출하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선수다. 그는 기본적으로 왼발잡이 윙어이지만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고 뛸 수 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Midfielder)도 소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가장 폭발력을 낼 수 있는 위치는 바로 오른쪽 측면이다. 그는 영리한 움직임을 가져가는 선수이며 오프 더 볼(Off The Ball)에서도 탁월한 모습을 보여준다.

 

 

 

2. 활동량

 

디알로는 다른 선수들의 패스를 받기 전까지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이따금씩 상대 수비수를 꾀어내기 때문에 그 뒷공간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부 맨유 선수들의 움직임이 정체되어 있는 점(특히 측면에서는 더욱 그러하다)을 감안할 때 활력소가 되어 줄 수도 있을 듯하다. 물론 아직 디알로는 완성형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간혹 부족한 점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활동량이 뒷받침된다면 여러 방면에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3. 후원사

 

아마드 디알로의 개인 후원사는 나이키(Nike)다. 그렇기 때문에 축구화는 Nike사가 제공하는 머큐리얼 베이퍼(Mercurial Vapor) XIII 엘리트(Elite)를 착용하고 있다. 현 소속팀인 아탈란타는 스페인(Spain) 회사인 호마(Joma)가 공식 후원을 하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의 스폰서(Sponsor)는 퓨마(Puma)다. 이제 디알로가 이적하게 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Nike의 라이벌인 아디다스(Adidas)가 후원을 담당하고 있다.

 

 

 

4. 퍼스트 터치와 기술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마드의 장점 중 하나는 아마도 퍼스트 터치(First Touch) 일 것이다. 공이 그의 발에 착 달라붙는 모습을 볼 때면 놀랍기까지 하다. 어떨 때면 그의 퍼스트 터치는 아르옌 로번(Arjen Robben)을 떠올릴 만큼 훌륭한 모습을 보인다. 아탈란타의 주장인 파푸 고메스(Papu Gomez)는 이런 디알로를 향해 "그는 미래의 스타(Star)가 될 것이다. 훈련 때는 마치 리오넬 메시(Lionel Messi)와도 같다. 아마드를 멈출 수가 없다"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물론 메시와 비교하기엔 너무 섣부르긴 하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5. 패스와 슈팅

 

디알로는 19/20시즌 모든 경기를 통틀어 경기당 2.9회의 찬스(Chance)를 만들어내는 기록을 남겼다. 이는 신속한 판단력과 더불어 상대의 수비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킬 패스(Kill Pass)를 뿌려줄 수 있는 기술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경기당 3.6회의 슈팅(Shooting)을 날렸지만 평균 0.34골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결정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도움도 0.17로써 썩 그렇게 좋은 수치를 남기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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