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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자비처 이적? 당신이 자비처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썰

축구 썰 SSuL

by 풋볼SSul 2020. 12. 26.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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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축구 집안

 

1994년 3월 17일에 태어난 마르셀 자비처(Marcel Sabitzer)의 아버지는 바로 전직 축구 선수인 헤어프리드 자비처(Herfried Sabitzer)다. 헤어프리드는 커리어(Career) 내내 수많은 오스트리아(Austria) 구단들을 거쳐갔으며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으로 6차례 선발된 적이 있다. 마르셀의 인터뷰에 따르면 집중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아버지가 선수로서 대단한 족적을 남기지 못한 것 같다고 한다. 자신은 아버지의 정신력과 재능을 각각 50%씩 이어받았기 때문에 이후 더 열심히 해야만 할 것이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 사촌인 토마스 자비처(Thomas Sabitzer) 또한 축구 선수로 활약 중이다.

 

 

 

2. 잘츠부르크 임대

 

13년 1월 부터 13/14 시즌까지 1년 6개월 동안 라피드 빈(Rapid Wien)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자비처는 2014년 5월 30일 라이프치히(Leipzig)와 4년 계약을 맺는다. 하지만 즉시 전력감이 되지 못했고 곧바로 잘츠부르크(Salzburg)로 한 시즌(Season) 임대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14/15 시즌 잘츠부르크에서 51경기에 출전해 27골 21 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쌓게 된다.

 

 

 

3. 나이키

 

마르셀 자비처의 개인 후원사는 나이키(Nike)다. 2018년 2월에 출시된 Nike사의 Mercurial 축구화를 홍보하기도 했었다. 현 소속팀인 라이프치히도 Nike가 공식 후원을 하고 있다. 참고로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의 스폰서(Sponsor)는 퓨마(Puma)다.

현재 강력한 이적 링크(Link)가 돌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의 후원사도 Nike인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Nike로서는 오스트리아의 간판선수라고 할 수 있는 자비처가 계속 자신들과 함께 하면서 홍보에 시너지(Synergy)를 내주길 바랄 것이기 때문이다.

 

 

 

4. 패배에 대한 증오심

 

전 라이프치히 감독이자 스포츠 디렉터(Sporting Director)였던 랄프 랑닉(Ralf Rangnick)에 의하면 자비처는 지나칠 정도로 패배를 싫어했다고 한다. 물론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패배를 싫어하긴 하지만 자비처의 경우 너무 흥분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성숙해진 자비처는 패배를 극복하는 노하우(Know How)가 쌓였다고 한다. 단지 경기에 이기고 싶기 때문에 때로는 공격적인 표현들을 거침없이 했다고 고백했다. 개인적인 욕심이 아닌 팀원들과 함께 승리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출했던 것이 랑닉에게는 그렇게 비쳤을 수도 있다고 한다.

 

 

 

5. 우승에 대한 집착

 

다른 축구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우승 트로피(Trophy)를 들어올리는 것은 자비처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그는 오스트리아에서 크던 작던 우승하는 것이 정말 기뻤다고 한다. 독일에서도 어떤 우승컵이라도 좋으니 들어 올리는 것이 희망사항이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 우승하는 것이야말로 커리어를 돋보이게 하는 요소라는 게 자비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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